A. 이용재 기질상담전문가는 돌발행동이 잦은 첫째가 호기심이 생기면 참지 못하는 관찰형·열정형 기질이라고 설명합니다. 야단과 매는 소용이 없고 작은 칭찬이 약이므로, 위험하지 않은 주제별로 관심을 이어 가며 느낌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로 풀고 맞장구쳐 주라고 조언합니다. 아이의 질문은 메모해 함께 찾아보라고 권합니다.
이용재 기질상담전문가가 소개한 사례의 첫째는 초등 2학년으로, 다섯 살 무렵부터 이상한 행동과 엉뚱한 질문이 나타났다고 한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여겼지만 정도가 심해졌고,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 엄마는 소리 지르고 야단쳐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는 듯하다고 느낀다.
식당에서는 컵과 그릇을 늘어놓고 게임 속 전투 장면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아슬아슬한 난간에 올라가 걸었다고 한다. 엄마는 예의에 어긋나고 다칠까 걱정돼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잠시뿐이었고, 지켜보며 웃기만 하는 아빠에게도 화가 났다고 한다.
엄마는 얼마 전 병원에서 ADHD 검사를 받았으나 심한 정도는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이날의 행동은 도가 지나치다고 느낀다. 글은 이 부분을 진단 문제로 풀지 않고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쪽으로 이어 간다. 걱정이 계속되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재 전문가는 이런 아이가 잘하든 못하든 해 보고 만져 보고 싶어 한다고 설명한다. 다만 관심이 오래가지 못하고 흥미와 호기심이 떨어지면 바로 그만두는 유형이라고 한다. 꼼꼼하고 예의 바른 엄마의 성향으로는 이런 모습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짚는다.
이용재 전문가는 아이의 질문을 메모나 녹음으로 남겨 두라고 권한다. 그 뒤 함께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고 설명하거나 이야기해 나가며 관심의 깊이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중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을 메모해 중심으로 풀어 가면 좋다고 설명한다.
글은 '자동차는 어떻게 달릴까', '지구는 빠르게 움직인다는데 나는 왜 가만히 있지'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 부모에게 되묻는다. 한편 7살 둘째는 완벽형·사고형으로, 책임감이 강하지만 자신에게 엄격해 스스로를 힘들게 할 수 있어 즐거움과 위트로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첫째 아이 나이 | 초등 2학년 |
| 이상 행동·엉뚱한 질문이 시작된 시기 | 다섯 살 무렵 |
| 둘째 아이 나이 | 7살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이용재 기질상담전문가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돌발 행동 일삼는 첫째 아이, 듬직하고 예의 바른 둘째 아이」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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