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은 정해진 나이를 제시하기보다 아이가 SNS를 최대한 늦게 접하도록 하되,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인스타그램이 10대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는 보도와 아이들의 우울감·낮은 자존감 호소를 근거로 들며, 어른도 아이들이 쓸 SNS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 책임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고완석 팀장은 지난해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스마트폰 기능이 없는 어린이 전용 '키즈폰'을 사주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초1에게 키즈폰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친구들과 연락할 일이 많았고 하굣길에 엄마와 엇갈려 당황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이는 키즈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꿔달라고 졸랐다. 고완석 팀장은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필수품은 아니라고 본다. 키즈폰으로도 친구 연락과 긴급 상황 때 부모에게 문자나 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원하는 것은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로 하는 소통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고완석 팀장은 세상의 변화를 인정하고, 키즈폰 약정이 끝나는 내년에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겠다고 아이와 약속했다. 그러면서도 친구와의 소통, 다양한 정보 접근 같은 장점이 있지만 여러 문제도 함께 있어 약속이 찝찝하며, 가장 걱정되는 것은 SNS라고 말한다.
고완석 팀장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연재한 'the facebook files' 보도를 소개한다. 인스타그램이 10대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내부 연구로 알고도 숨기고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키즈'를 준비했다는 내용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었고, 비판이 커지자 페이스북은 이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한다.
고완석 팀장은 이런 보도가 아니더라도 SNS 부작용은 사용자라면 체감할 것이라고 본다. 타인의 사생활 공유가 부러움을 넘어 상대적 박탈감이나 우울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의 아동들도 사고 싶은 것이 많아 우울하다거나 '좋아요' 수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을 호소했다고 소개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SNS를 못 하게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고완석 팀장은 설명한다. 최대한 늦게 접하게 하되 장단점을 충분히 알려주고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SNS를 먼저 경험한 어른이 아이들이 겪을 SNS 세상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 노력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고완석 팀장 첫째 아이의 키즈폰 구입 시기 | 초등학교 입학 때(지난해) |
|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기로 한 시점 | 키즈폰 약정이 끝나는 내년 |
| 월스트리트저널 연재 탐사보도 제목 | the facebook files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몇 살부터 SNS를 사용해도 될까?」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육아비서 라플 회원으로 댓글을 써요. 이름은 가운데를 가려서 보여요.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