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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염에 걸린 엄마도 모유수유 할 수 있나요?

1개월 · 2018-02-24 · 베이비뉴스 육아Q&A

간염인 엄마가 모유수유 해도 괜찮을까요?

A. 네, 간염이 있어도 대부분 모유수유가 가능해요. A형은 원칙적으로 문제없고, B형은 출생 직후 예방접종과 함께 수유해도 되며, C형도 HIV 동반감염이나 심한 간부전이 없다면 금기가 아니니 원인 확인 후 개별적으로 대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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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오재원한양대학교구리병원 과장

전문가 답변

■ 모유수유와 피임 그리고 임신

모유수유 자체가 믿을 만한 피임 방법은 아니지만 하루에 10~12회(수유 간격이 6시간을 넘지 않도록) 모유를 먹이는 것은 피임 효과가 있다. 모유수유는 출산 후 엄마의 임신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늦춰준다. 이러한 피임 효과는 아기가 젖을 빨 때 엄마의 중추 신경조직에서 분비되는 프로락틴의 효과이며, 내분비와 생식샘 분비 호르몬도 억제된다.

엄마가 아직 월경이 시작되지 않았고, 아기의 나이가 6개월 전이면서,젖 이외에 다른 보충식을 하지 않으며, 자주 젖을 먹인다면(낮에는 수유 간격이 4시간, 밤에는 6시간이 적당함) 엄마가 임신이 될 확률은 2% 이하이다. 모유수유를 통해 임신을 억제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밤낮으로 젖을 주는 데 있다. 아기가 6개월이 돼 고형식을 하게 되고 밤중 수유를 거르게 되면서부터는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피임을 고려해야 한다.

모유수유로 인한 자궁수축은 대개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으며 조산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젖을 빨리면 옥시토신의 분비가 증가하고 이 호르몬으로 인해 자궁의 수축을 일으킬 수 있지만, 자궁의 옥시토신 수용체가 임신 24주까지는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자궁의 수축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임신 전반기에도 모유수유는 안전하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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