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신생아 황달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들이 많습니다.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신생아 황달의 원인, 수유법,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 눈과 피부가 노래지는 것은 신생아 황달로, 생리적인 경우 대부분 7~10일이면 자연히 좋아져요. 다만 병적 황달일 수도 있어 병원에서 빌리루빈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시 광선치료 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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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Q. 신생아의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보여요. 왜 그럴까요?
신생아 황달입니다. 황달은 혈액 내에 있는 빌리루빈(bilirubin)이 눈의 흰 동자와 피부에 쌓여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생 후에는 빌리루빈이 다량 생성되고, 대변 또는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하지만 신생아는 간에서 대사하는 효소의 기능과 빌리루빈을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 생리적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달은 생리적 황달과 병적 황달로 구분됩니다. 생리적 황달은 보통 생후 3~4일부터 눈동자, 얼굴을 시작으로 5~7일에는 가슴, 배까지 노랗게 변합니다. 정상으로 돌아올 때에는 순서가 반대입니다. 얼굴과 눈동자의 황달이 가장 뒤늦게 사라집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약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나아집니다.
병적인 원인으로도 황달이 나타납니다. 적혈구에 손상을 주는 용혈성 질환, 적혈구의 수가 많아지는 다혈증, 간의 대사를 방해하는 간염, 패혈증(감염), 갑상선 기능저하증, 선천성 대사이상, 간에서 배출이 잘 되지 않는 담도폐쇄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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