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전집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설명합니다. 아이는 많은 책 중 마음에 드는 몇 권만 반복해서 보는 경우가 많고, 부담이 적은 10권 내외 소전집이나 서점에서 아이가 직접 고른 책이 더 잘 읽혔다고 합니다. 유행에 휩쓸리지 말고 구매는 부모가 판단하라고 조언합니다.
여상미는 아이가 무엇이든 입에 넣고 빨고 기어 다니던 시절에는 영유아용 전집을 샀다고 말한다. 중고 책은 아이가 종일 만지고 때로는 물고 빨기까지 해서 왠지 찝찝했기 때문이다. 팝업북이나 소리가 나는 책처럼 볼거리가 다양한 전집을 골라 아이에게 보여 주었다고 한다.
책을 대신 읽어 주는 펜과 호환되는 전집도 구매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상미는 그 기계를 아이가 스스로 쓸 수 없어 결국 엄마의 숙제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바쁜 육아 중에 기계를 쓰느니 직접 읽어 주는 편이 낫겠다 싶어 오래 쓰지 않았다고 전한다.
아이가 말을 알아듣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함께 서점에 가서 한두 권씩 직접 고르게 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북만 고르는 날처럼 엄마 눈에는 책이라 인정하기 힘든 것을 사는 날도 있었다. 그래도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것이다.
SNS와 맘 카페에서는 책 육아가 한창이었고, 집 안을 작은 도서관처럼 꾸민 모습이 유행처럼 번졌다. 여상미는 그걸 보며 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아 답답했고 드문드문해진 아이 책장을 보며 반성도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럴 때 대안으로 산 것이 소전집이었다.
여상미는 10권 내외 소전집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한 번에 많은 책이 들어오지 않아 아이의 부담도 덜한 듯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산 소전집은 지금도 아이가 즐겨 보는 책이 되었다. 반면 아이의 궁금증에 대비해 미리 사 둔 동식물 자연 전집은 언제 펼칠지 미지수라고 한다.
여상미는 아이마다 기질과 성향이 다르니 스스로 책을 즐기는 아이를 부러워하기보다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독서는 어느 순간 멈추는 것도, 벼락치기로 읽어야 하는 의무도 아니라서 책이 장난감처럼 가까이 있기만 해도 괜찮다고 여긴다. 아이가 고른 책을 가끔 들춰볼 마음만 있어도 책과 반쯤은 친해진 것이라고 본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소전집 권수 | 10권 내외 |
| 서점에서 아이와 함께 고른 책 수 | 한 번에 한두 권씩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여상미 칼럼니스트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유아용 전집, 꼭 사줘야 될까요?」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육아비서 라플 회원으로 댓글을 써요. 이름은 가운데를 가려서 보여요.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