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자는 혼자 잘 자서 다 큰 줄 알았던 아이도 아직은 어린 아이라고 설명합니다. 웹툰 속 봄이는 아빠가 밥 먹고 나면 방에서 일만 하고 잘 때 옆에 있어 주지 않는다며 울었고, 괜찮다면서도 오늘은 재워 달라고 청합니다. 잘 자는 아이도 부모가 곁에 있어 주길 바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찬휘&헤니히 부부는 이 장면을 잠자기 직전의 갑작스러운 울음으로 시작한다. 봄이가 '꾸엥!' 하고 울자 알파카와 판다는 영문을 몰라 놀라고, 알파카가 먼저 '왜 그래 봄이야, 갑자기'라고 묻는다. 평소와 다름없던 밤에 아이의 울음이 예고 없이 터지는 순간을 그대로 보여 준다.
울음의 이유는 훌쩍이는 말 속에서 차례로 드러난다. 봄이는 아빠가 밥을 먹고 나면 방에 들어가 일만 하고, 자기가 잘 때 옆에 있어 주지 않는다고 엉엉 운다. 서찬휘&헤니히는 아이가 서운했던 점을 스스로 말하게 하고, 부모가 그 말을 듣는 흐름으로 장면을 이어 간다.
이 말을 들은 알파카는 속으로 '일 안 하면 우린 다 굶어'라고 생각하며 식은땀을 흘린다. 서찬휘&헤니히는 부모에게도 일을 해야 하는 사정이 있다는 현실을 이 대목에 가볍게 담았다. 다만 알파카는 그 사정을 아이에게 설명하거나 따지지 않고, 곧바로 '미…미안해'라고 사과한다.
서찬휘&헤니히는 이 장면 뒤에 이젠 혼자도 잘 자서 다 큰 줄 알았는데 아직 애는 애였다고 덧붙인다. 혼자 자는 모습만 보고 마음까지 다 컸다고 여겼던 부모의 생각을 돌아보는 대목이다. 혼자 잘 자는 것과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따로일 수 있음을 짧은 문장으로 짚어 준다.
마지막에 봄이는 '괜찮아요…'라며 부모의 미안함을 먼저 받아 주면서도 '그래도 오늘은 재워주세요'라고 분명하게 청한다. 서찬휘&헤니히는 서운함을 쏟아 낸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로 요청하는 모습으로 장면을 맺는다. 이 글은 육아 웹툰이어서 구체적인 수면 지도법이나 기간은 다루지 않는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연재 회차 |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 45화 '내 옆에 있어 줘요' |
| 게재일 | 2022-11-11 (베이비뉴스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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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자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웹툰] 다 큰 것 같아도 아직은 어린 아이」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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