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채 돌이 되지 않은 예쁜 딸을 두고 있어요. 육아서나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오면, 아이가 아직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부모가 아이와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대충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좀 더 자세히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싶어요.
A. 말을 못해도 표정, 억양, 몸짓 같은 비언어적 신호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질문에 성의껏 반응하고 감정을 읽어주며, 그림책을 놀잇감처럼 함께 즐기는 것이 이 시기 의사소통의 핵심이에요.
우리 아이 개월 맞춤 Q&A, AI육아비서 라플에서 바로 3초만에 확인하기 ›
박정자영유아 보육 관련 전문가의사소통(意思疏通)의 사전적 의미는 “갖고 있는 생각이나 뜻이 서로 통함”입니다. 말 그대로 통할 통(通)자로 부모와 자녀가 얼마나 ‘통하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의사소통은 언어로 이뤄지는 언어적 의사소통과 행동이나 얼굴표정, 억양, 손짓, 몸동작 등으로 나타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때 자녀들에게 더 많은 신뢰를 얻는 것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입니다. 무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전체 의사소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이릅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하는 입만 보는 게 아닙니다.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보내는 신호를 하나하나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뜻을 해석하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부모는 그런 말을 안 했다고 해서 안심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대화는 한 생명체가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영유아들은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요구를 전달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웁니다. 부모와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대화는 자녀의 정서를 안정적이고 평온하게 유지해줌으로써 각 성장 단계별 중요한 발달을 촉진합니다.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