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족구염 걸렸을때,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A. 수족구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로 일주일 정도면 자연히 호전돼요.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목 통증을 줄여주는 차가운 유동식을 주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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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광교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매년 날씨가 더워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전염성 질환이 있죠? 바로 수족구염인데요. 워낙 전염성이 강해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라면 걸리기 쉬운 데다 아이가 수족구염에 걸리면 열과 통증으로 잘 못 먹고 고생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질환이 아닐까 싶어요. 수족구염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수족구염은 무엇일까요?
수족구염은 일반 감기 같이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손발입에 발진이 생기는 전염성 질환이에요. 주로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와 같은 장에 서식하는 장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워낙 변종이 많고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생기면서 매년 유행하는 수족구염의 증상과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매년 걸리기도 하고, 또 한 해에도 여러 번 걸릴 수 있어 한번 걸렸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에요.
주로 5세 미만 아이들이 걸리며 초여름부터 가을철에 유행하는데, 매년 봄이 짧아지고 더위가 일찍 오면서 유행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어요. 장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보니 경구 감염뿐 아니라 분변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어 수영장에 놀러 갔다가 잘 옮아오기도 해요. 잠복기는 보통 3~5일이며, 전염력은 약 1일주일정도로 열이 나는 급성기에 가장 강해요. 수족구염에 걸렸다면,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일주일 정도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