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4세]
A. 네, 가벼운 사고라도 아이가 놀란 기색이나 수면장애, 짜증 등을 보인다면 후유증일 수 있으니 가볍게 넘기지 말고 관찰과 진료가 필요해요.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증상 표현이 어려워 전문가의 세심한 관찰과 조기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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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현은평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Q.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살짝 부딪힌 정도라 크게 다치거나 하진 않았는데 둘째 아이가 많이 놀란 기색입니다. 그 날 저녁만 해도 아무렇지 않아 하길래 그냥 넘어 갔는데 그 이후로 저녁마다 울면서 깨기도 하고 작은 일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혹시 교통사고 후유증이 아닐까 싶은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고인데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 횡단보도,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예상할 수 없는 교통사고에 노출되곤 합니다.
교통사고로 다치는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근골격계 증상을 많이 보이고 불면, 불안, 피로와 같은 정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뚜렷한 스트레스가 유발돼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야기됩니다.
사고로 내원하는 아이들을 만나보면 타박상, 염좌 등 신체적인 문제도 당연히 나타나지만 사고 당시의 충격에 의한 놀람, 불안감, 분노, 우울함,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피로감, 무력감 등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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