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판정 논란 앞에서 비방을 보여주기보다 깨끗한 경기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페어플레이는 '공정'보다 '깨끗한 경기'에 가깝고, 땀과 노력으로 쌓은 실력은 어떤 트릭 앞에서도 빛난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에게 아이와 함께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합니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열린 국제 대회라 즐거운 마음으로 올림픽을 시청했다고 말한다. 쇼트트랙의 세부 규칙은 잘 모르지만 아이도 엄마 아빠를 따라 대한민국을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한다. 이 글은 그렇게 가족이 함께 경기를 즐기던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쇼트트랙 경기 판정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해졌다고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설명한다. 우리나라 선수는 실격 처리되고 상대 선수는 다음 레이스에 진출해 메달까지 얻으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이미 이겼다고 생각하며 기뻐하던 가족은 아이의 질문에 당황했다고 한다.
아이는 왜 우리나라 선수가 반칙을 했는지, 어떻게 하면 이기는 것인지 물었다고 한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자신이 묻고 싶던 질문들이어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이성적으로 거듭 생각했다고 말한다. 규칙과 판정에 논란이 많아 시원한 답을 주기 어려워 답답했다고도 털어놓는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다음 날 우리 선수단이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제소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전한다. 그런데 뒤이은 기사에서는 국가 간 비방이 심해지고, 일과 크게 관련 없어 보이는 다른 선수와 감독, 가족까지 비난받는 모습도 보였다. 본래 의도와 달리 비방만 과열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한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찾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근대올림픽의 이상이 스포츠를 통한 인간의 완성과 국제평화의 증진에 있다고 소개한다.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은 올림픽의 의의가 승리보다 참가에,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에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칼럼니스트는 심판의 공정성을 따지기 전에 선수 스스로 깨끗한 경기를 자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전문가들의 논의와 국제 재판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경기는 이미 끝났다고 말한다. 자신도 이번 판정과 규정을 아이에게 잘 설명할 자신은 없다고 솔직히 밝힌다. 다만 어른으로서 올림픽을 즐기는 승자가 되는 길이 무엇인지는 아이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글 속 대회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중국 베이징 개최) |
| 논란이 된 종목 | 쇼트트랙 경기 판정 |
| 선수단 대응 | 경기 다음 날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제소했다는 기사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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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여상미 칼럼니스트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우리 아이들에게 ‘페어플레이’를 가르쳐 주세요」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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