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함주연 놀이치료사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시기가 아이의 기질과 발달, 가정 상황에 따라 달라 정해진 때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아이가 간단한 의사 표현을 하는지, 엄마와 떨어질 준비가 됐는지, 엄마도 분리할 준비가 됐는지, 보내야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조언합니다.
함주연 놀이치료사는 처음에 육아에 전념하기로 계획했더라도 육아에 지치거나 주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 '나도 보내야 하나',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면 어쩌지' 하고 흔들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본인은 아이가 36개월이 될 때까지 육아에 전념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힌다. 애착과 영아기의 중요성을 아는 부모가 많아서 이런 고민은 당연하다고 본다.
함주연 놀이치료사는 첫 번째 확인 사항으로 아이가 간단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지를 든다. 말이 아니어도 아픈 곳을 손으로 가리키거나 기저귀를 갈아달라며 엉덩이를 만지는 몸짓, 손짓, 의성어면 된다고 한다. 교사 한 명이 여러 아이를 돌보므로 아무리 유능한 교사도 한계가 있고, 이런 표현이 있으면 교사와 아이의 소통이 더 원활해진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는 아이가 엄마와 떨어질 준비가 되었는지 살피는 것이다. 함주연 놀이치료사는 분리불안이 심하고 아빠나 할머니 같은 다른 가족에게도 잘 가지 않는 아이라면 아직 준비가 안 된 것이며, 어린이집이 엄마 없는 무섭고 불안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엄마가 외출해도 익숙한 어른과 집에서 몇 시간 잘 놀거나 양가 부모님 댁에서 잘 지내는지가 판단 기준이 된다고 본다.
세 번째로 함주연 놀이치료사는 엄마도 아이와 떨어질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는 잘 지내는데 엄마가 불안해서 분리하지 못하거나, 적응 기간의 불안을 견디지 못해 기관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들 수 있고, 그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적응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함주연 놀이치료사는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진짜 이유를 따져 보라고 권한다. 맞벌이, 조부모가 오랜 시간 돌봐 주기 어려운 상황, 둘째 출산을 앞둔 경우, 엄마가 아프거나 육아가 너무 힘든 경우, 아이가 심심해 보이는 경우 등 가정마다 이유와 변수가 다양하다고 본다. 이런 상황을 모두 진지하게 고려해 이유를 정리해 보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함주연 놀이치료사가 본인 육아 전념을 계획한 기간 | 아이가 36개월이 될 때까지 |
| 시기 판단을 위해 제시한 확인 항목 | 4가지(의사 표현, 아이의 분리 준비, 엄마의 분리 준비, 보내야 하는 진짜 이유)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함주연 놀이치료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언제가 좋을까?」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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