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확정되면

임신은 질병이 아니지만 출산 전 까지 매달 정기검진을 통해 태아의 발육상태와 임신부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태아나 임신부에게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 매달 이루어지는 정기진단과 각종 검사를 '산전 관리'라고 하는데 임신 2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정기검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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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가 되면 초음파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통해 임신낭이 보이며, 심장, 간장, 위 등의 장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입덧이 시작되며 유두가 민감해 집니다. 임신부는 이른 아침이나 빈속일 때 입덧 증상이 심해집니다. 온 몸이 나른해지고 졸리며 쉽게 피로해지며 유두가 민감해져 따끔거리고 유방 피부 밑의 혈관들이 눈에 띄게 됩니다.
정기검진 때마다 소변검사, 혈압측정, 체중 측정 등의 검사를 받게 되는데, 임신 7개월까지는 1개월에 1회, 임신 8~9개월에는 2주일에 1회, 임신 10개월에 접어들면 1주일에 1회씩 받습니다. 정기검진 때 받는 검사이외에도 임신 전기, 중기, 후기 별로 받는 검사가 따로 있는데, 임신전기에는 빈혈검사, 매독혈청검사, ABO혈액형과 Rh인자 검사, B형 간염검사, 풍진검사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