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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도 예외일 수 없는, 침묵의 살인자 폐암

베이비뉴스 · 육아 · 2026-07-16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수십 년째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암’입니다. 그중에서도 폐암은 매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아,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암...

비흡연자도 예외일 수 없는, 침묵의 살인자 폐암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수십 년째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암’입니다. 그중에서도 폐암은 매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아,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암으로 손꼽힙니다. 흔히 폐암은 ‘골초’라 불리는 애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곤 합니다. 비흡연자라면 자신은 폐암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 믿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위험한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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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약 90% 이상이 비흡연자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이렇듯 심각한 상황을 반영하여 우리 정부에서도 폐암 검진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조기 발견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암이 이토록 무서운 질병으로 각인된 이유는 무엇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폐 내부에는 감각 신경이 없어서 암세포가 자라나더라도 통증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지속적인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폐는 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된 장기이기에 암세포가 혈류를 타고 뇌, 뼈, 간 등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이처럼 발견은 늦고 전이는 빠르다는 치명적인 특징 때문에, 폐암은 여전히 암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유지하며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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