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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손 다한증과 대인기피증 동반될 수 있어… 자율신경계 이상 살피는 치료 필요

베이비뉴스 · 육아 · 2026-04-17

최근 얼굴이나 손, 발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다한증과 함께 사람을 만나는 상황에서 극심한 긴장과 불안을 느끼는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이나 학교에서 발표, 면접, 회의처...

얼굴·손 다한증과 대인기피증 동반될 수 있어… 자율신경계 이상 살피는 치료 필요

최근 얼굴이나 손, 발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다한증과 함께 사람을 만나는 상황에서 극심한 긴장과 불안을 느끼는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이나 학교에서 발표, 면접, 회의처럼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단순한 긴장으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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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경주 씨(27)는 최근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극심한 긴장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발표를 시작하면 손이 떨리고 목소리가 떨리며 얼굴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까지 동반되면서 점점 발표나 대인관계를 피하게 됐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람들과의 만남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대인기피 성향까지 생긴 것 같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인기피증은 사회공포증 또는 사회불안장애로 분류되는 불안장애의 한 유형이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회피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람들 앞에서 말해야 하는 상황이나 낯선 사람을 만나는 환경에서 불안이 심해지며, 심할 경우 일상적인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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