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4~5개월]

Q. 100일이 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는 조리원에서 나오면서부터 등센서를 달고 나왔나봐요. 저는 지금까지 하루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어 벌써 너무 힘이 듭니다. 안고 겨우 잠이 들어 바닥에 눕히면 다시 깨서 우는 통에 거의 안고 자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우리아기 등센서 끌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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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네요. 예민한 아기는 기질적으로 까다로운 아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잠을 푹 자지 못해 피곤해서 더 예민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데 이걸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신생아 시기부터 잠을 재우기 어려웠다면 기질적으로 예민함을 타고 났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등센서 켜진 아기를 잘 재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어린 아기도 낮과 밤의 생체리듬은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 낮잠을 자는 아기를 위해 암막커튼으로 방을 어둡게 해주는 엄마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아기의 몸 안의 생체시계가 밤이라고 착각하고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낮과 밤에 바뀌는 힘든 상황이 벌어지게 되지요. 따라서 아침에는 커튼을 걷고 밝은 빛을 보여줌으로써 아침이라는 것을 아기가 알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낮에 깨어있는 동안 엎드려 있는 운동을 시키시거나 물놀이 또는 베이비마사지를 해주시면 아기가 피곤해서 밤에 좀 더 잘 잘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