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소아약시라고 하네요. 아직 5살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가슴이 철렁합니다. 약시는 초기에 잘 잡아야 한다고 하던데, 우리 아이 치료 시기가 늦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A. 5세 미만이라면 아직 치료 시기가 늦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만 4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면 95%가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지금 바로 안경치료나 가림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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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규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교수우리 아이의 시력이 정상인지 궁금해 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소아는 어른과 달리 바로 교정시력 1.0을 갖는 것이 아니다. 출생 직후 아이는 큰 물체의 유무 정도만 어렴풋이 감지할 정도의 시력을 보이며, 생후 3~4개월이 되면 보호자의 눈을 맞추고 따라보는 정도가 된다. 이후 서서히 시력이 발달하게 되는데 굴절약시, 사시, 안구의 기질적인 질환, 신경학적 이상 등이 없는 경우라면 만 5~6세 정도에 교정시력이 1.0에 도달한다.
■ 만 4~5세 이전에 시력검사 필수적으로 받아야
따라서 모든 연령의 아이에게 시력검사 시 교정시력이 1.0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안과적 질환이 있다고 섣불리 단정 지을 수 없으므로 추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보통 10세 전후로 소아의 시력은 발달을 멈추게 됨으로 이전에 시력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안과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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