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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임아웃 훈육법'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3~7세 · 2020-07-03 · 베이비뉴스 육아Q&A

네 살 아들이 요즘 자꾸 침 뱉는 흉내를 냅니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말을 해도 안 듣고 떼를 쓰길래 ‘타임아웃 훈육법’을 사용했어요. 5분 정도 했는데, 이 방법이 오히려 아이에게 더 불안을 주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A. 타임아웃은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거부하면 즉시 중단하고 다른 방법을 써야 해요. 먼저 아이 마음을 이해해주고 대안을 제시한 뒤에도 안 될 때, 최후 수단으로 나이당 1분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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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김영훈카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전문가 답변

아이의 부정적인 태도를 훈육할 때 ‘타임아웃 방법(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조용한 장소에 데려가 일정 시간 접근을 제한하고,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게 하는 훈육 방법-편집자 주)’을 권하는 학자들이 있다. 타임아웃 훈육법은 엄마와 아이의 감정이 격양되는 것을 조절하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타임아웃은 나이당 1분 정도로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방법이 아무리 적절하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너무 무서워하거나 거부한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단 아이에게 부정적인 훈육을 하기 전에 부모가 이해한 바를 말로 잘 표현해주자. “너 심심해서 그렇구나” 등 아이의 마음을 이해한 것을 말로 잘 표현한다면 아이는 제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서서히 부정적인 행동을 줄여나갈 수 있게 된다.

‘안 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가 침을 뱉는 상황에서 “에이, 이렇게 침을 뱉으면 여기 더러워지는데…여기 청소해야겠다” 같이 해선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대신 엄마랑 OO하고 놀자”로 아이의 ‘진짜 욕구’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도 안 될 때 타임아웃 훈육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엄마가 보이는 곳에서, 아이의 나이에 맞게 타임아웃을 실시하자. 이렇게 했을 때 아이가 별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면 계속 이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라도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불편해하면 그 방법보다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어떤 훈육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는 내 아이에게 달려 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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