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은 인류학 박사·미국 대학 강사는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 집에서 인스턴트 음식으로 외식 기분을 내는 방법도 괜찮다고 설명합니다. 치킨 너겟, 짜장라면, 피쉬스틱처럼 평소와 다른 메뉴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더 잘 먹고 만들기도 간편하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자주만 먹이지 않으면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고, 날이 따뜻해지면 도시락 피크닉도 좋다고 조언합니다.
이은 칼럼니스트는 미국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고 전한다. 이전에 3.4불 정도였던 큰 사이즈 우유는 4.8불 가까이로, 40개들이 생수는 4불이 안 되던 것이 5불 가까이로 올랐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잘 먹는 계란이 체감상 가장 많이 올랐다고 말한다.
계란은 할인 마트에서도 18알에 3.5불 정도였는데 이제 6불이 넘는다고 한다. 이은은 한국은 과일과 채소 값이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비싸서 미국 식료품 가격 상승이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고 짚는다. 하지만 외식 비용을 들으면 누구든 놀랄 것이라고 쓴다.
이은은 미국 식당이 원래 음식값이 비싼 편인데 세금에 더해 최소 15~18%의 팁이 붙는다고 설명한다. 메뉴 가격이 오르면 팁도 함께 오르는 구조라 외식 한 번도 깊이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다. 평범한 식당에서 4인 가족이 저녁을 먹어도 팁 포함 100불 가까이, 환율로 약 12만 8000원이 나온다고 한다.
이런 부담 때문에 팁 문화에 익숙한 미국 소비자들조차 팁을 조금씩 줄이거나, 팁을 훨씬 덜 내도 되는 테이크아웃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다고 전한다. 이은은 미국 식당의 키즈 메뉴가 대부분 치킨 너겟이나 미니 피자 같은 메뉴라는 점도 덧붙이며, 아이 식사의 외식 기분을 집에서 내 보는 배경을 설명한다.
글의 끝에서 이은은 역대급 인플레이션 속에서 엄마 아빠의 근심이 조금 늘었지만 아이들과 소소한 추억을 만드는 일만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미국도 한국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금 기댈 수 있는 것은 기약 없는 자위적 낙관주의뿐이라며 'This too shall pass(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글을 맺는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큰 사이즈 우유 가격 변화(미국) | 3.4불 정도 → 4.8불 가까이 |
| 계란 18알 가격 변화(미국 할인 마트) | 3.5불 정도 → 6불 넘게 |
| 미국 식당 팁 | 최소 15~18% 추가(세금 별도) |
| 4인 가족 평범한 식당 저녁 외식 비용 | 팁 포함 100불 가까이(약 12만 8000원, 글 작성 시점 환율 기준)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이은 인류학 박사·미국 대학 강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하루하루가 다른 미국 인플레이션 속 살아남기」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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