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자는 가르친 적 없는 놀이를 아이가 부모와 똑같이 하는 모습에서 유전자의 힘을 느꼈다고 설명합니다. 딸 봄이가 TV 옆에 스마트폰을 두고 소리를 녹음하는데, 아빠도 어릴 적 같은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기계만 달라졌을 뿐 같은 행동이라 씨도둑은 못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서찬휘&헤니히 부부는 이 일화가 봄이가 부쩍 스마트폰을 찾기 시작할 즈음에 있었다고 소개한다. 봄이가 "아빠, 내 폰은요?" 하고 묻자 아빠 알파카가 "이게 언제부터 네 거였냐?"라며 받아넘겼다고 전한다. 놀이가 나타난 배경에는 아이가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가 있었던 셈이다.
그러다 봄이가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하자 알파카가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다고 서찬휘&헤니히는 적는다. 아이는 TV 옆에 폰을 둔 채 TV 소리를 녹음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알파카는 예상하지 못한 대답에 놀라 "으아니?!" 하고 외쳤다고 묘사한다.
서찬휘&헤니히는 알파카가 놀란 까닭을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에서 찾는다. 어릴 적 어머니가 "뭐 하니?" 하고 물었을 때 알파카도 "녹음이요"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하는 일뿐 아니라 질문을 받았을 때 나온 대답까지 겹친다는 점이 이 장면의 포인트다.
서찬휘&헤니히는 이 놀이에서 달라진 것은 기계뿐이라고 정리한다. 아빠가 어려서 하던 놀이를 봄이가 기기만 바꿔 똑같이 한 셈이라는 설명이다. 곁에서 듣던 판다가 "안 가르쳐줬는데 혼자 저러더란 거죠?"라고 확인하고, 알파카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장면이 마무리된다.
이 글은 육아 웹툰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의 한 화로, 유전의 원리를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부모가 직접 겪은 일을 그린 경험담이다. 서찬휘&헤니히는 서찬휘가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제작 전반을 맡는 부부 창작자라고 소개한다. 두 사람은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거쳐 태어난 봄이와 함께 산다고 밝힌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부부의 혼인 시기 | 2011년 |
| 「PAN&AL's 난임일기」 베이비뉴스 연재 | 2020년 |
|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 연재 | 2021년 |
| 일요신문 「서찬휘의 만화 살롱」 삽화 참여 | 2019~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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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자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웹툰] 과연 씨도둑은 못하는 법」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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