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구를 좋아하는 6세 남자 아이입니다. 유치원을 다녀오면 친구랑 많이 못 놀아서 속상해 하고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짜증을 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정도면 친구도 있고 노는 양도 ...

Q. 친구를 좋아하는 6세 남자 아이입니다. 유치원을 다녀오면 친구랑 많이 못 놀아서 속상해 하고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짜증을 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정도면 친구도 있고 노는 양도 괜찮은 거 같은데 원하는 만큼 놀지 못해 짜증이 나는 건지 속마음을 잘 몰라서 어떻게 해줘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특정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 친구하고만 놀고 싶어 할 때도 많은데 그 친구와 못 놀게 되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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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욕구가 강한 아이들은 요구하고 바라는 점이 많아서 부모님들을 곤욕스럽게 하거나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하게 합니다. 먼저 친구와 놀고 싶어 하는 마음과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인정과 지지를 해주도록 합니다. 가장 자제해야 하는 반응은 “친구가 싫다는데 왜 자꾸 놀자고 해!! 친구가 그 애 밖에 없니? 너도 그 친구랑 놀지 말고 다른 친구랑 놀아”라고 하게 되면 아이는 관계를 긍정적으로 배워가는 방법을 익히기 어렵고 오히려 그 친구에게만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놀이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만약 충분히 놀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놀고 싶어 한다면 욕구 불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애정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놀이나 친구, 물건, 음식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7세 아이라면 기본적인 생리적인 욕구이외에 사회적인 욕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친구 관계에서는 충분한 만족감이 있어야 하며 유치원 생활에서도 인정을 받는 부분이 사회적 욕구에 해당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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