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가 끝나면 휴가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서 더욱 흔하게 나타난다. 휴가 다녀온 뒤 유독 짜증이 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한다면 휴가후유...

즐거운 휴가가 끝나면 휴가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서 더욱 흔하게 나타난다. 휴가 다녀온 뒤 유독 짜증이 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한다면 휴가후유증을 의심해야 하며, 아이가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에 평소보다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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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후유증은 휴가에서 돌아온 뒤의 우울감, 무력감이나 두통, 복통, 소화불량, 심한 피로감 등으로 나타난다. 뒤바뀐 생활패턴과 여행 중 과로가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아이들은 본인의 컨디션이나 몸상태를 잘 표현하지 못하므로 자칫 가벼운 짜증으로 여기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휴가후유증을 관리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새학기 적응에 문제가 생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잔병치레가 잦아지는 것은 물론, 가을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휴가후유증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 그 중에서도 수면 패턴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은 아이라도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휴가 뒤 몰려오는 피로감에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낮잠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조절하는 대신 밤에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실내 온도를 24도 정도로 약간 시원하게,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한다. 잠자기 전 족욕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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