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이 흐름이 우리 집 준비에 어떤 의미인지입니다.

출생아 통계는 뉴스에서 자주 보지만 우리 집과 무슨 상관인지 잘 와닿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는 수가 늘면 산부인과 예약, 산후조리원 자리, 어린이집 입소 순번처럼 실제로 체감되는 부분이 함께 움직입니다. 그래서 흐름 정도는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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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증가 폭이 가장 큰 구간은 30대였습니다. 30~34세와 35~39세 모두 전년보다 출산율이 눈에 띄게 올랐고, 5월 합계출산율도 0.85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10명 높아졌습니다. 반면 24세 이하는 소폭 줄었습니다. 첫 아이를 30대에 맞이하는 가정이 다수라는 뜻이고, 그만큼 산전 관리와 일·육아 병행 준비의 중요도도 함께 커집니다.
한편 같은 달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6.4% 줄어 감소로 돌아섰고, 출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자연감소 규모는 6413명이었습니다. 숫자는 오르내리지만, 우리 집 준비의 순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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