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동동 뜬 모습이 귀여워 보이지만, FDA는 2022년부터 사용 자제를 권고했고 미국에서만 관련 사고 115건과 영아 사망 2건이 확인됐어요. 강남구·강서구가 산후조리원과 호텔에 사용 중단을 행정지도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이나 호텔의 '신생아 수영', '베이비스파' 프로그램 사진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아기가 목에 도넛 모양 튜브를 끼우고 물 위에 동동 떠 있는 모습입니다. 표정도 편안해 보이고,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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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울 강남구가 강서구에 이어 관내 시설에 목튜브 사용을 중단하도록 행정지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외 보건당국들은 이미 몇 해 전부터 같은 결론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지난 6월 2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정유미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 모유수유클리닉 원장이 강남구 내 한 호텔의 신생아 대상 목튜브 사용에 안전 우려를 제기하며 현장 점검과 사용 중단 지도를 요청하는 민원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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